SPACE


무대라는 인식

고객님은 '초대된 손님'이다.

대중은 '관객'이다.

근무는 '공연'이다.

근무 중은 '공연 중' 이다.

일은 '배역'이다.

메뉴얼은 '대본'이다.

유니폼은 '의상'이다.

비번은 '무대 뒤'다.


지휘자는 관객의 심중에 듣고 싶은 소리의 언어를 찾이 위해 관객이 한 번 청취할 소리를 해변의 모래알 수 만큼 들어보고, 한 번도 같은 음이 아닌 모래알들의 음율을 지휘봉에 담아 소리의 파도타기를 만듭니다. 클래식기타 연주자, 그랜드피아노 연주자, 클라리넷 연주자, 호른 연주자, 조명 전문가, 무대담당자 그 각자의 소임을 초월한 자 만 무대에 설 수 있는 특권을 부여합니다. 무대에 서려면 강수지의 연습이 응축된 발을 보세요.


WHY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

우리가 이 일을 하는 이유가 돈만이 아니라는 믿음에는 전혀 주저함이 없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커피로, 빵으로, 창의성으로, 카페산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그리고 우리의 일을 열정을 가지고 하루하루 축적해 나갈 때, 우리가 세상을 바꾸고 새로운 드라마를 완성 할 수 있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PEOPLE


MISSION

1. 우리는 우리의 팬을 창출한다. (잘한다는 것은 방문하는 고객을 카페산의 팬으로 만드는 것)

2. 우리의 공연은 오픈과 마감 사이, 우리는 배우, 매장은 연출된 무대이다.

3. 우리는 규율 위에 있는 자유로운 문화를 지향한다(규율 있는 사람,행동,사고)

4. 잡담을 많이 나누는 것이 경쟁력이다.

5. 바리스타가 커피만 잘 내리고, 제빵사가 빵만 잘 만들면 회사는 망한다.

6. 친절이 곧 그 사람의 인격이다.

7. 따뜻한 미소는 친절을 표시하는 세계 공용어이다. 친절한 말은 짧고 하기 쉽지만, 그 울림은 참으로 무궁무진하다.

8. 우리는 매일 커피와 빵을 수백개 만들어도 고객은 그날의 커피와 빵 하나로 평가한다.빵을 만드는 사람들이 빵을 진정 좋아하고, 빵 만드는 행위를 노동이 아니라 숭고한 활동으로 여길 수 있도록 소명의식과 비전을 만들어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9. 우리가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순간 – 바로 고객과 만나는 순간이다.

10. 카페산을 믿고 온 고객의 신뢰를 지키는 길은 '약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다. 고객과 마주하는 순간은 우리가 지금까지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순간. 바로 그 순간에 링 위에서 승자와 패자가 가려지는 것처럼. 고객에게 승자와 패자로 각인된다. 그렇기에 하루하루 매일매일이 최상의 서비스를 실행하는 것만이 신뢰를 쌓는 최선의 길입니다.

11. 누군가 할 일이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할 일이면 지금하고, 맡겨진 일에는 최선을 다하자.

12. 내가 할 일을 미루면 동료들이 하게 된다.

13. 솔루션 없는 불만만 갖게 되는 때가 회사를 떠날 때다. (이끌거나, 따르거나, 떠나거나)

14. 한결같다는 단순히 변함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개선-보완-진보를 위해 부지런히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한결같다고 말 할 수 있다.

15. 빵을 만드는 사람들이 빵을 진정 좋아하고, 빵 만드는 행위를 노동이 아니라 숭고한 활동으로 여길 수 있도록 소명의식과 비전을 만들어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6. 매일매일을 하루같이 최상의 서비스를 실행하는 것만이 신뢰를 쌓는 최선의 길이다. 고객의 신뢰를 강화하는 길은 '약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다. 서비스 기업이 고객의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